‘노인의 달’ 맞아 500명에게 사랑의 점심 제공

박희철(오른쪽 두 번째) 본부장과 채혁주(오른쪽) 본부장이 급식소를 찾아 급식 배급을 돕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본부장 채혁주)22,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노인 500명에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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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무료급식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더불어 고향주부모임 도임원과 충북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충북농협 박희철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배식을 도왔고 채혁주 본부장은 과일과 떡 등 간식을 손수 챙겼다.

박희철 본부장은 쌀쌀한 날씨가 더할수록 사회각층의 관심과 사랑이 이웃에게 필요하다소외계층과 취약농가 지원에 농협과 농협봉사단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복지문화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을 활성화 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협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2006년에 설립한 공익 법인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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