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보은군은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속리산 ~ 보은 ~ 서울(남부) 구간이 오는 11월 24일까지 토·일 하루 2회씩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는 속리산면 지역발전협의회가 관광객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 11월 관광성수기때 서울~속리산 노선의 필요성을 충북도에 적극 건의해 이루어졌다.

이 노선 운행으로 인해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속리산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또 상주에서 관기를 경유해 서울(남부)를 오가는 시외버스도 하루 2회에서 4회 증편돼 모두 6회가 운행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