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푸른 예술제’ 11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향연, ‘2013 푸른 예술제’가 11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북예총(회장 조철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행위를 통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1일~20일 참가희망단체를 모집, 서류심사를 통해 지난 4일 9개 출연팀을 확정했다.

정일원 충북예총 부회장이 연출하고 오호준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이 총괄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용암사회복지관 ‘월드비전밴드’ △서부종합복지관 ‘느티나무교실 기타합주’ △보듬의 집 ‘보듬댄스스포츠’ △도깨비지역아동센터 ‘그림자 연극’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돈차임연주’ △청주맹학교 ‘신재령 피아노독주’ △충북재활원 요셉의 집 ‘난타공연’ △꽃동네학교 ‘난장판’ △숭덕재활원 ‘솜사탕’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예총(☏043-255-8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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