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SK그룹 5개사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

SK그룹이 지역사회와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충북지역 SK그룹 5개사(SKC(대표 박장석),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SK E&S(대표 유정준), SK케미칼(대표 이문석),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24일 충북지역 내에서 ‘SK그룹 합동 CSR’ 활동을 펼쳤다.
이날 SK그룹 구성원 250여명은 청주, 증평, 진천 등 각 공장 소재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무심천 정화활동, 독거노인 연탄 나눔, 백곡천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활동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보답과 함께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함께 하는 SK 행복경영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내 사업장을 둔 SK그룹사들의 첫 합동 사회공헌행사인 이번 행사에서 구성원들은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다짐했다.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장성춘 상무는 “SK그룹사들이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충북 SK그룹사간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사진 설명 : 충북 SK그룹 합동 CSR 행사 중 무심천 정화활동에 참석한 그룹 구성원들이 24일 무심천변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