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30일까지 105개점에서 6년근 햇인삼(750g)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팩당 5만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기획을 통해 산지에서 밭 단위로 인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물량 10t을 대량 확보, 가격을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제품 크기는 명절 선물세트용인 '중' 사이즈(개당 60∼70g)다. 담금주(난발삼), 한방차(기타삼) 등 용도별로 제품을 다양화했다.

전북인삼농협을 통해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시험과 연근 확인 등 까다로운 품질인증을 거친 제품만 공급받아 판매한다.<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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