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내년 7월 출범하는 통합청주시 업무의 최우선은 통합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28일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내년도 통합을 앞두고 이젠 통합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통합시민의 행복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출범을 앞두고 통합시민의 행복을 위해 할일을 시 산하 모든 부서가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별로 내년도 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때 ‘통합시 발전과 통합시민 행복’이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엔날레 성공개최와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과 사고 예방, 각종 현안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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