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에어쇼서 제도 소개, 안전의식 제고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충청지역 학생들이 지난 26~283일간 청주국제공항에서 펼쳐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나들이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국민들에게 해외안전여행제도를 소개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준비한 물품들이 한시간만에 동이 나는 등 많은 나들이객들에게 좋은 호응과 반응을 이끌어냈다.

외교부가 진행하는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는 이아랑(서원대··4), 김인구(공주대·4), 석주웅(건국대·3), 신재문(충북대·3), 공새봄(충북대··3)으로 모두 충청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충청지역 팀장을 맡고 있는 이아랑씨는 요즘 해외여행을 나가시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사건사고도 많아지고 있다. 물론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사후처리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외교부가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이러한 좋은 제도들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알고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안전해외여행정보를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앞으로도 지역축제나 번화가, 대학교 등을 돌며 안전여행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며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60여명의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들은 2월까지 전국권역별로 나눠져 해외안전여행제도를 홍보하게 된다.

<박재남>


사진설명: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충청지역 학생들이 청주국제공항에서 펼쳐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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