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방문


홍성열 증평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현안해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난 2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를 방문해 노병국 충청본부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철도시설과 관련한 고질민원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건의사항 및 현안해결을 위한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
또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증평역까지 1.5㎞구간 단척레일을 장대레일(국비 5억)로 교체하고 내성, 초중가교도 15m구간 무도상교량을 유도상화(국비 40억)로 변경 설치를 건의, 이들 사업을 오는 2014년까지 완료키로 약속을 받았다.
군은 학생이 철도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한라비발디, 일진뜨리에, 주공2단지 일원 주민들이 생활불편에 따른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홍성열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시급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직접 주민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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