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푸른 예술제’ 11월 4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향연
, ‘2013 푸른 예술제114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북예총(회장 조철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행위를 통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91~20일 참가희망단체를 모집, 서류심사를 통해 지난 49개 출연팀을 확정했다.
정일원 충북예총 부회장이 연출하고 오호준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이 총괄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용암사회복지관 월드비전밴드가 비와 당신?낭만고양이를 연주하고 서부종합복지관 느티나무교실 기타합주팀이 기타연주로 개구쟁이어머님 은혜를 선사한다.
보듬의 집 보듬댄스스포츠팀은 자이브, 도깨비지역아동센터는 그림자 연극으로 강아지 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은 돈차임(핸드벨) 연주로 맑은 소리, 맑은 마음, 청주맹학교 신재령씨는 피아노 독주로 피아노 소나타 10(Piano Sonata No.10, Op.14 No.2 in GM)’, 충북재활원 요셉의 집 난타공연 , , 리듬 탁!’을 펼친다.
꽃동네학교 음악밴드 난장판나는 나비, 숭덕재활원 합주단 솜사탕시코스 우편마차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싼다.
충북예총 관계자는 “‘푸른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충북예술제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예총(043-255-8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