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워크숍·진천캠퍼스 방문

우석대 교직원과 임직원 등이 1~2일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혜원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대학 중심의 평생 학습 활성화 비전 워크숍 참석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창훈 이사장, 강철규 총장을 비롯 200여명의 임직원과 교직원이 함께 했다.
우석대는 이날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안 모색과 대학 중심의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우석대 진천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공정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양 기관은 진천캠퍼스 개교에 앞서 산업, 교육, 인력양성 분야 등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유영훈 군수는 “우석대가 진천 거점대학으로 지역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 미래지기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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