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백송(이사장 송승헌)이 4일 오전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200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성금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100세대에게 세대 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노인 지원을 위한 민간 자원 발굴 확대와 어르신이 행복한 청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송승헌 이사장이 2011년 1월 출연금 30억원으로 설립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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