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자 등 35명 문화탐방 실시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4~6일 모범사회복무요원 35명을 초청, 모범복무자표창과 문화유적지 탐방 등 격려행사를 진행한다.

영주권자나 질병 치유자로 자진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거나 재능나눔 봉사활동 참여 등의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복무자들 중 선발된 이들이다. 23일간 경남 통영·거제도 일대의 충무공 전적지와 포로수용소 유적지 등의 문화탐방행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격려행사를 2008년부터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다양한 권익보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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