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대한지적공사 당진지사는 소외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측량을 해주는 행복나눔 지적측량 서비스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위민 행정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모(51·합덕읍 석우리)씨는 9월초 갑작스런 화재로 집이 전소해 갈곳이 없게 되자 당진시와 지적공사 당진지사는 전소된 건축물의 폐기물 처리, 기반다지기, 건축부지 경계측량 건물현황 측량비 등의 부담을 행복 나눔 지적측량 서비스사업으로 지원을 했다.
주구연(대한지적공사 당진지사) 차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측량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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