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국 진출 쾌거

부여 밤이 굿뜨래 부여밤 상표명을 달고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일 남면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철저한 선별과 수출상품화 작업을 마친 굿뜨래 부여밤이 미국행 40피트 콘테이너에 선적했다, 이날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김 용기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 부여농협조합장, 남면농협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수출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그동안 군은 굿뜨래 부여밤 상표로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차례의 시장조사는 물론 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수출은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미컴머스 수출업체를 통해 이루어 졌다. 오는 12월초까지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의 굿뜨래 부여밤 80t(40피트 4대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미국시장 수출증대를 위해 기존 수출되는 멜론빵과 11월 수출계획인 무청우거지 상품 등과 연계해 12월 미국 현지시장에서 소비확대 판촉전 및 다양한 수출진흥 시책 등을 통해 굿뜨래 부여밤 등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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