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10일까지 전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당진 국화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에 심겨진 수십만 송이의 소국 등이 활짝피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식물생태학습원에는 다양한 아열대식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국화작품을 볼 수 있으며 순화온실에는 관상국화연구회원들이 출품한 분재국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현애, 다륜대작 등 7800여점의 국화 작품 전시와 어린이들이 좋아 하는 오리나 조각배 등 특이한 모양 국화 작품이 잔디광장에 펼쳐져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화전시회장에 당진 우수농산물 홍보 판매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화로 조성된 꽃 터널엔 친구들과 가족 연인들이 국화향기 속에서 거닐며 꽃 터널과 이어진 계단을 걸어 풍차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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