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생활개선회(회장 허영희)는 6일 기술센터 농원관 및 야외행사장에서 생활개선회원, 과제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여해 2013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1년간의 활동내용을 전시·홍보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과시했다.

1년간 사업 활동 성과 발표, 해나루 상록 비빔밥 등 로컬푸드 실천 과제 교육 성과품 19종, 청삼 특성화 화장품 개발 시제품 5종, 청삼 특성화 천연화장품 과정 교육생 작품 9종, 9조각보 등 규방공예 작품 5종, 장금이 앞치마 등 천연염색 작품 4종 등이 전시됐다.

또한 허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농산물’을 박영숙(솔뫼베네딕도의집)수녀에게 전달했으며 우수생활개선회원 12명이 이철환 당진시장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