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찾아가는 양조장’선정

신평양조장(당진시 신평면)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면서 9막걸리 문화 체험 팸투어로 여행 음식 문화 등을 갖어 백련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막걸리 문화 체험은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이며 추억이 공존하는 양조장 고택에서 걸러낸 신선한 막걸리, 발효된 상태 그대로를 보는 막걸리 원주, 백련막걸리 제조과정 체험, 겨울시즌에 맞춰 개발된 따뜻한 막걸리 등의 비교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이곳 양조장은 당진 명품 해나루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빚어 판매하는 곳으로 1933년 창립 1938년 탁주 생산 우수상, 2009년 청와대 전시 막걸리, 2012년 우리술 품평회 살균탁주 대상, 2013년 영국주류품평회 동상, 우리술 품평회 약주 부분 장려상을 받는 등 3대를 이어가며 문화와 역사 농업이 함께 하는 충남 대표 막걸리 명가이다.

김동교(신평양조장)대표는 막걸리 경우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고급화 되지 못하고 있으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모습을 모두가 공유하고 실뢰한다면 막걸리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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