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업무효율성 높여

농협은행 청주 율량동지점(지점장 서정덕)은 직원 모두 태블릿PC를 이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상담 서비스는 고객 상담시 태블릿PC를 활용해 그래프와 시뮬레이션 등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다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등 상담서비스를 크게 업그레이드했다.

펀드와 방카슈랑스 등 복잡한 상품을 태블릿PC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분석,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군의 비교 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상품리플릿을 전자카탈로그로 대체해 페이퍼리스(Paperless)화와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서정덕 지점장은 현재 종합업적평가 1위도 이런 스마트한 업무추진에 기인한다스마트기기의 활용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량동지점은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주중동 대원칸타빌1치 단지(10개동·903세대)내 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하고 11일부터 가동했다.

<박재남>


사진설명: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지점장 서정덕)에서 영업장을 찾은 고객에게 스마트상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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