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 봉사활동



아산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온향회(회장 민병혁)가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불우이웃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온향회 회원 20명은 지난 9일 아산시 온천동 곽상숙씨(78)등 독거노인 3세대에 사랑의 연탄 300장씩 모두 900장과 쌀과 라면, 휴지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온양회는 이에앞서 6일에도 용화동과 배방읍 공수리등의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 6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온향회는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등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올해초 결성된 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온향회는 지역사회에 활동중인 의사와 약사, 한의사, 공무원등이 중심이된 순수 봉사단체로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민병혁 회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며 “작은 나눔이 불우이웃에 힘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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