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초(교장 김응환) 대한충효단원들이 9일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16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전국 초, 중, 고 90여 팀과 열띤 경연을 벌여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5년 김민섭군 등 12명의 풍물패가 충북도교육감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이하늘은 전래동요 ‘쥐생원’으로 장려상, 5년 김민지는 가야금 독창‘소금장수’로

장려상, 4년 신해오름 등 12명은 가야금병창 ‘밀양아리랑과 너영나영’으로 동상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풍물패는 전유진 강사의 지도로 4,5학년 남자 13명으로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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