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7호가 탄생했다.
성낙전(59) ㈜홍익기술단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1시30분 충북사랑의열매(회장 이명식)를 방문해 향후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을 통해 성 대표이사는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373번째 회원, 충북의 7호 가입자가 됐다.
성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기여해 왔으며 범죄예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이웃사랑유공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성 대표이사는 “충북지역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이 적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해 참여하고 싶었다”며 “충북 지역에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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