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창의미술 워크숍 23일개최

금산군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은 23~24일 ‘아이들과 예술가들의 가을 동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송알송알 창의미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은 (사)숲속마을작은학교가 금산군으로부터 위탁운영을 맡아 금강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미술 프로그램인 뚝딱꿍 공작소, 어린이습지탐험대, 생활과학교실, 에코티어링코스, 대안에너지마을 등 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의 미술 워크숍은 1년 간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워크숍으로 ‘아이들과 예술가들의 가을 동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금산과 금강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제작, 재활용품을 활용한 설치미술, 사람과 동물 조형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워크숍을 진행해줄 예술가들은 지난 2011년 금산 이슬공원의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아이창 팀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예술가들이다.

인근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신청마감이 임박했다는 주체측 설명이다.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질 설치물 들은 체험장에 1년 간 체험장에서 만들어진 작품들과 함께 연말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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