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3년도 ‘HI-Touch 공주 맛 집’ 84업소를 최종 선정하고 13일 공고했다.

이번 맛집 선정은 기존에 선정된 맛집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음식관련전문가 △여행칼럼리스트 △블로거 △시민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45명의 현장심사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음식의 맛 △자연산 △식재료 사용여부 △친절도 △위생상태 등에 식당 전반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HI-Touch 공주 맛 집’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내·외부에 맛 집 표지판과 안내문을 부착해 다른 업소와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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