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추진한 충남도 1기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1기 균형발전사업 기간 동안 387억원을 투입, 문화관광자원 특화분야에서는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백제군사박물관테마공원조성 △양촌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반시설 및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는 양촌하이패스 전용IC 개설, 양촌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 등 6개 현안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기호유교문화권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기반을 조성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최근 문화여가 트랜드인 웰빙과 힐링 열풍에 부응하는 휴양림과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했으며 국방대학교 논산이전과 맞물려 주요 현안사업이었던 양촌IC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과 교통편의 제공 등 미래 논산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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