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초중리 인도도 건설


국도 34호선 증평읍 초중리 반탄교에 우회전 차도와 인도가 각각 설치된다.

군에 따르면 반탄교 주변이 청주 방향 우회전 대기 차량과 직진 차량 정체로 많은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우회 차도와 인도 추가 설치를 건의해 관련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홍성열 군수는 군이 국토관리청에 반탄교 민원에 대해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예산에 반영되지 않자 지난 8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윤왕로 청장에게 사업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홍 군수는”증평의 관문인 반탄교 주변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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