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억씩 3년간 지원 받아

당진송산중(교장 손문수)1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 동안 매년 5억원씩 모두 15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사업은 농어촌인 면 단위 지역에 거점학교를 마련 도시지역 교육환경에 버금가는 교육 선진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기숙사 신축과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학생오케스트라 활동, 스포츠클럽 활성화, ICT활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 기숙사 신축을 위해 자치단체에서 일부금액을 지원받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그린파워 등과 교육기부 협력체제 구축으로 방과후 달빛공부방 과학진로교실 운영 학교시설개선비 장학금도 지원받고 있어 교육부 농어촌 거점중학교 선정으로 ‘찾아오는 학교’?'돌아오는 학교’로 성장 지역사회의 중심학교로 지역발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 중학교 집중육성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교육적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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