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 등 참여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지난 19일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온기가 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군수와 임동현 대표, 징검다리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첫 행사로 조모(70·단양읍 상진7길)씨 집에 연탄 200장이 전달됐다.
사랑의 연탄은 지난 9월 징검다리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모금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낸 성금으로 마련됐다.
징검다리는 이달 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128가정에 가구당 200장씩 모두 2만 56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징검다리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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