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21일 발표 5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충남 방과후 학교가 본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및 특별상 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중앙일보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충남은 2012년 4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그 수준을 널리 알린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냄으로써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적을 올렸다.
대상을 포함한 본상 부문 수상교 전국 15개 학교 중 충남지역 3개 학교가 수상해 20%를 차지했으며, 특별상 부문에도 8개 기관 중 2개 기관(1교, 1지자체)이 수상해 25%를 차지함으로써 그 위상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하는특별상 부문에선정된 충남도의 ‘주5일수업제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가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교육성과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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