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들여 역전로에 신축


증평노인회관이 다음 달 개관한다.
군이 20억4500만원을 들여 증평읍 역전로 64-8 일원에 지난 4월 착공한 증평노인회관은 1398㎡ 부지에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575.92㎡ 규모로 신축됐다.
1층에는 노인회 증평군지회 사무실, 증평읍분회실, 취업지원센터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실과 어르신의 쉼터인 테라스 등이 각각 들어섰다.
군은 노인회관이 개관하면 노인대학 운영, 노인 일자리사업 등 각종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노인복진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전체 인구 3만4519명의 13.97%인 4821명으로 고령사회(노인 인구 14% 이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열 군수는 20일 개관을 앞둔 노인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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