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승택)는 20일 오후 3시 김승택 총장, 김진우 NH농협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H관 개관식을 가졌다.
교내 개신문화관 옆에 신축된 NH관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충북대에 기부채납을 목적으로 2010년 9월 착공한 것으로 3년여의 공사기간을 통해 최근 준공됐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NH관의 면적은 3230㎡이며, 1층에 NH농협, 2층에 세미나실∙ 다목적실∙휴게실, 3∼4층에는 CBNU휘트니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공사비로 총 50억여원이 소요됐다.
김승택 총장은 “NH관 개관을 기점으로 대학의 교육환경이 개선돼 학내 구성원의 후생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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