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영상편집제작과 조영준(사진·3년) 학생이 ‘2013 대한민국 문화유산 영상공모전’에서 ‘국악의 노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악의 노래는 권혁준(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씨의 음악과 국악실내악단‘아리솔’의 협조로 만든 5분 정도의 뮤직비디오로 잃어버린 국악을 찾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21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 결과 발표에서 조영준 군은 댄스, 록 등 젊은 세대들의 트렌디한 음악 속에서 국악의 소중한 가치와 고마움을 알리는 감동적인 작품이란 평가와 함께 최우수상과 상금 15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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