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돼지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로하고 소비를 확대하고자 양돈자조금 주최로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김장철 소비가 많은 국산 돼지고기를 20% 이상 할인해 판매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김치와 돼지고기가 궁합이 잘 맞아 김장하는 날에는 수육이 빠지질 않았다”며 “고객들이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해 양돈농가도 돕고 김장철 가족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2013년 김장시장을 끝으로 올해 금요시장을 폐장하고 내년 4월에 재 개장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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