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평가…전국 6곳 뽑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공사의 윤리경영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청렴윤리 정착 노력도평가에서 2013년도 체계적 윤리활동 실천노력부문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체계적 윤리활동 실천노력부문 평가에서 본사 19개 부서, 지방 15개 부서를 평가한 결과, 본사의 경영지원처·기금관리처·어촌개발처가, 지방의 충북본부·전남본부·금강사업단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전사적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와 청렴윤리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청렴윤리 정착 노력도평가는, 자체청렴도·외부청렴도 측정, 체계적 윤리활동 실천노력, 윤리경영 교육실적 및 반부폐·청렴 우수사례, 자율내부통제(가점감사처분(감점)사항 등 7개 부문으로 평가된다.

충북본부는, 전직원 참여로 마음을 나누는 청렴·감사(感謝) 높이기사업, 신입사원과 멘토가 함께하는 신통방통동아리 활동, 외부 공기업과 청렴가치를 공유하는 4개공사 청렴동아리 활동, 가정애와 동료애를 고양시키는 포켓북 제작·추석사진 콘테스트 등,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디어로 깨끗한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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