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체험

충북도는 다음 달 2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유니버설디자인체험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체험관으로 주택체험관과 복지체험관, 휠체어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체험관은 욕실·거실·주방 등 실제 생활공간을 이동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복지체험관은 노인·편마비·시각장애·청각장애·임산부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휠체어 체험관은 실외에 불규칙 바닥로, 경사, 장애물, 회전코스 등을 마련, 휠체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홈페이지(www.043w.or.kr) 전화(043-239-8900)을 통해 신청을 하면 월~금요일 체험을 할 수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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