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동 소재 바우본가 박화자(56·사진)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박 대표는 26일 오후 ‘2013 전국소상공인대회’가 열리는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모범소상공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업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소상공인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바우본가를 운영하는 박 대표는 약선한정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외부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번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 대표는 1~2대 약선음식연구회장과 대한어머니회장, 충북도한방요리비법전수자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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