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성하영(사진) 주무관이 결핵관리 조기발견사업과 환자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결핵협회장(정근) 상을 수상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6월 충북도가 실시한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성 주무관은 그동안 조기발견 검진 사업과 신환자 발견을 위해 지역주민 1만2261명을 대상으로 X-ray 검진을 실시하고 당뇨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밀검진과 관내 결핵환자를 내실 있게 관리했다.

특히 근무 시간외에도 수시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결핵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호평을 얻었다.

성하영 주무관은”결핵 조기발견 및 완치를 위해 민간 병.의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결핵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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