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평생학습센터


 
단양군이 27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의 1년 성과를 나누는 ‘2013 꿈드림(Dream)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학습동아리와 프로그램 학습자가 참가한 가운데 체험·전시회, 공연발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이날 ‘노하우 강사’ 위촉식과 ‘골든벨 학습왕 선발’도 함께 열린다.
체험행사에서는 가죽공예와 원두커피 만들기, 꽃차 만들기가 마련되며,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20작품과 5종 200여개의 베이커리가 전시된다.
우수동아리 사례발표에는 단양산야초연구회(대표 허찬회), 충북수생태해설가협회(대표 조지화)에서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한다.
또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쌓은 우쿨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등 다양한 연주도 들려준다.
특히 이날 ‘노하우(Know-how) 강사 위촉식’에서는 평생학습으로 전문지식을 쌓은 수생태 해설분야 5명과 산야초 연구분야 1명, 공예분야 1명 등 3개 분야 7명이 위촉장을 받는다.
이들은 향후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점은행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골든벨 학습왕’이란 칭호와 표창장, 무료 수강권이 각각 주어진다.
꿈드림 콘서트는 학습동아리와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 고취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평생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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