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현판식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 바이오센터가 바이오의약품분야 벤처기업을 근접 지원하기 위해 오송 C&V센터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충북TP는 바이오의약산업분야에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산업팀을 C&V센터 내 벤처연구센터로 이전하고,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충북TP 바이오센터는 벤처연구센터에 바이오의약품분야 공동장비실(812.41㎡)을 구축해 2014년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중소벤처기업에 장비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장비실은 1층 분석기기실과 유동층건조실, 2층 동물세포배양실, 분리정제실, 3층 생화학실·이화학실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장비는 항체의약품 및 의약품 제형개발장비로 41종 49기가 구축 중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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