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가구 지원…농촌취약계층에 ‘큰 희망’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실시하는 ‘NH해피하우스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농촌취약계층에 큰 희망을 줬다.

‘NH해피하우스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가구당 500만원이내 지원되며 올해는 전국 80여가구 중 충북지역은 옥천, 괴산, 진천, 충주, 단양군 각 1농가, 증평군 2농가, 제천시 3농가로 모두 10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효과적인 해피하우스 사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지역 농촌사랑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박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사진설명: NH해피하우스사업을 위해 충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은 주택을 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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