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0월 신설법인 수가 6445개로 전달보다 24.3%(126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법인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래 10월 수치로는 가장 높고, 110월 누계도 6278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391개보다 0.6%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모두 전달보다 각각 25.25, 21.1%, 24.2%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30세 미만과 40, 50대 등이 신설한 법인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50억원 이하 전 구간에서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인천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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