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식 충북지방조달청장은 28일 충북 음성군 소재 데크플레이트 전문생산업체인 윈하이텍 생산공장을 방문해 업체관계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윈하이텍(대표 송규정·변천섭)은 건축물 층별 바닥시공의 거푸집으로 사용되는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08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에도 연44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업체이다

홍 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고충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향상과 품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남>



사진설명
: 홍인식(오른쪽 두 번째) 충북조달청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현장을 둘러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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