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삼승면 전광수(61·사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육성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회장은 2011년도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보은군에 유치 1,500명의 회원과 도시소비자에게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도시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인 도농연대 농심나누기를 추진, 매년 60여명씩 보은군에 초빙해 대추축제 홍보와 농특산물 체험활동을 펼쳐왔다. 또 11개 읍면회에 529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분기별 회의, 현지연찬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영농신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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