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0.6% 상승

음성군은 내년 예산을 올해 4077억원 보다 0.6% 늘어난 4102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3356억원으로 올해3138억원보다 7.0%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올해 939억원에 비해 193억원이 줄어든 746억원이다.
세입 예산은 지방세 588억원, 세외수입 279억원, 지방교부세 1105억원, 국·도비 보조금 1458억원, 보전수입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181억원, 교육 65억원, 문화·관광 189억원, 환경보호 743억원, 사회복지 978억원, 보건 93억원, 농림·수산 594억원, 산업·중소기업 46억원, 수송·교통 169억원, 국토·지역개발 448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20억원), 대소 생활체육공원 조성(31억원), 혁신도시 체육광장 조성(16억원), 감곡도서관 건립(20억원) 음성읍 청사 부지 매입비(16억원), 금왕읍 소재지 종합 정비(19억원), 맹동면 소재지 종합 정비(30억원), 수목원 조성(20억원), 충주댐 광역상수도 구입(66억원), 소이·원남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46억원), 맹동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37억원) 등이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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