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시장 커뮤니티 공간 허니살롱 오픈

 

시장이 문화예술을 통해 변화를 꿈꾼다.

시장문화예술공동체 있소에 따르면 북부시장 커뮤니티 공간 허니살롱오픈식 및 실행계획 워크숍이 오는 12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날 오픈식 및 실행계획 워크숍은 상인 및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커뮤니티 공간 허니살롱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우암골문화만남 북부시장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안내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공간 허니살롱은 우암골문화만남 북부시장의 이미지에 맞게 지역예술인과 상인, 고객의 소통공간으로 마실+꺼리+체험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시장과 문화가 어우러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허니살롱은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마실과 추억의 LP 음악 등을 들을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 전시와 감상을 할 수 있는 꺼리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매주 1회 명사 특강, 요리 강좌, 미니 콘서트 등이 있는 작은 파티를 구성, 상인과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특성에 맞게 상인동아리 우암골 악극단’, 상인문화체험교실, 어린이 시장문화교육사업 우아미’, 자원봉사 연계 시장 CF 만들기 및 꿈꾸는 간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이 펼쳐진다.

상인동아리 우암골 악극단은 판소리, 노래교실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인 악극단을 조성, 공연 및 시장 홍보에 투입된다. 또 상인문화기획단으로 풍물교실을 운영, 역시 시장 홍보 도우미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상인문화체험교실은 시장에 온 주민, 어린이, 상인들을 대상으로 작가들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장문화교육사업인 어린이시장문화탐험대 우아미는 북부시장 인근 지역 아동센터와 언계해 전통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이다.

시장CF만들기와 꿈꾸는 간판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 중,,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홍보 영상 제작과 개성 있는 간판 제작으로 시장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광진 프로젝트 매니저는 커뮤니티 공간 허니살롱이 북부시장의 대표적 소통공간으로 자리로 잡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암골문화만남 북부시장프로젝트가 진행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소개할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오픈식 및 워크숍 자리에서 상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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