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리창이 설치된 휴대전화 매장을 골라 유리를 깨고 들어간 뒤 수천만원어치의 휴대전화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진경찰서는 29일 충청지역과 경기도 일대의 휴대전화 매장에서 휴대전화 73대(시가 5000만원 상당)를 훔쳐 팔아 온 최모(25)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A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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