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와 부피 편차 등 관리 소홀

4대강 사업으로 부여 금강변에서 채취된 골재의 반출 관리가 제대로되지 않아 군세입이 누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8일 부여군 안전건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한 김태호 의원은 원석의 누수비율, 공차 무게의 편차를 이용한 반출량, 무게와 부피의 편차 등의 관리 소홀로 수십억원의 세수 누출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모래의 경우 평균 누수비율이 원석의 85%임에도 부여 저석리 계획량 35만루베 중 판매량은 28만9000루베로 누수율 81%, 부여 정동리 계획량 213만 루베 중 판매량은 158만 루베(잔량 포함)로 누수율 74% 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각종 반출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반출량에는 루베단위로 기재하면서 1루베를 1600kg으로 적용해 25t 차량 한 대당 2루베 가량 손실 운영되는가하면 공차 무게 확인 절차 소홀 등으로 발생한 모래 세수입 손실은 수십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부여/박유화>당진 눈길7중 추돌사고당진소방서는 27일 오후 7시께 당진시 시곡동 시곡교 인근 32번 국도상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7대가 추돌한 사고가 발생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사고를 수습했다.

도착했을 때 차량 7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하여 퇴근길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인명 구조장비 등을 활용 부상을 입은 구조자 4명을 응급처치 한 후 당진종합병원 및 합덕아산병원으로 이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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