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복합문화복지센터 지구내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 개관식을 갖는다. 지난 2010년 60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한지 4년여만에 지상 4층 규모의 청소년 요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수련관 1층에는 휴게홀, 인터넷, 북카페 등이 있고 2층에는 민속음악연습실을 비롯한 상담실과 각종 음악·댄스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방이 설치됐다. 3층과 4층에는 청소년수련관 사무실, 멀티방, 교육실, 드림스타트사무실 등이 갖춰져 수련관의 교육과 행정 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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