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초 류원호(사진) 교사가 ‘2013 대한민국 신지식인(교육 분야)’으로 선정됐다.

류원호 교사는 발명교육, 과학교육, 영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지식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및 동상 2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및 아시아 창의력대회 특별상, 세계DI대회 한국대표 선발단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10년 발명교육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농촌지역, 벽지학교 어린이들을 지도해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거뒀다.

이런 공적을 토대로 2013년 과학의 날 우수과학교사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는 등 다양한 과학탐구 및 발명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 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