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선우윤솔·허윤숙 주부 한국농어공 사장상

‘15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4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 대회의실에서 본부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선우윤솔(옥천 죽향초 6)과 허윤숙 주부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중등부 김재희(예성여중 3)가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김현지(남성중 2)YTN 사장상을, 고등부 이재준(청주농고 2)이 충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정현석(감물초 6)을 비롯한 8명의 학생이 충북본부장상을, 정창환 교사(음성 생극초)가 지도자상을, 물사랑, 자원보전의식 확대에 도움을 준 청주 우암초와 청주농업고가 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재성 본부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 물사랑·물절약 의식 변화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이번 공모전 수상에 그치지 말고 농촌 사랑에 더욱 많은 관심과 환경 보전의식 전파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 실천수기 수상작품은 모음집을 발간(1000), 시도교육청과 후원기관, 공모전 수상자, 참가학교 등에 배부해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남>

사진설명: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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