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리우회
(회장 이상덕)4일 면사무소에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리우회에 따르면 면사무소 정문 노후화로 지역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청청이미지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표지석은 군이 지원한 1000만원과 리우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350만원씩 운영비를 보태 전체 1700만원을 들여 건립됐다.

표지석 우측은 사리면사무소 문구가 새겨진 화강암 비석과 좌측은 사리면 주민자치센터가 새겨진 자연석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상덕 회장은 안내 표지석이 없어 민원인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면사무소 조경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리면은 50.62의 면적에 29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8개의 법정리와 27개의 행정리로 이뤄져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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